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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 이용객 증가세

5월 가정의달 축제 연계 특별코스 3개 추가 운영키로

김미성 기자 | 기사입력 2026/04/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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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 이용객 증가세
5월 가정의달 축제 연계 특별코스 3개 추가 운영키로
기사입력  2026/04/30 [15:13]   김미성 기자

▲ 남도한바퀴 여행코스. (제공=전남도)

 

【미디어24=김미성 기자】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가, 고유가 장기화 속 여행객들에게 알뜰한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도에 따르면, 오는 5월까지 운영하는 봄 여행코스는 봄꽃과 정원, 수려한 섬과 바다, 남도 미식 등 23개 테마코스로 구성됐다. 최소 1만 2천900원의 합리적 가격으로 전남 대표 관광지와 축제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이용객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 유가 상승으로 자차여행 부담이 커지면서, 남도한바퀴 버스여행이 대안으로 각광받으며 수요가 증가했다.

 

올해 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 이용객은 출시 50여 일 만에 5천500명을 넘어서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늘었다. 대부분의 코스가 탑승률 90% 이상이고,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매진이 속출할 만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3천여 명 늘어난 2만 6천 명 수준에 달할 전망이다.

 

전남도는 남도한바퀴 봄 코스 흥행에 힘입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코스 3개를 추가 운영한다. 함평나비축제(5월 1~4일), 프레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5월 2~3일) 연계 코스와 함께 쿠킹클래스 체험 등이 포함된 장성미식산업진흥원 특별코스(5월 말)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광객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오미경 관광과장은 “고유가 시대에 유류비 걱정 없이 전남 최고의 여행지와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남도한바퀴의 인기 비결”이라며 “계절마다 더욱 알차고 즐거운 여행코스를 운영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와 5월 특별코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용 누리집에서 안내받고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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