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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다향대축제 팡파르···황금연휴 관광 인기

5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서 열려

김미성 기자 | 기사입력 2026/05/0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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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다향대축제 팡파르···황금연휴 관광 인기
5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서 열려
기사입력  2026/05/01 [17:37]   김미성 기자

▲ 1일 보성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열린 보성다향대축제. (제공=보성군)

 

【미디어24=김미성 기자】 전남 보성군에서 국내 대표 차 문화 행사인 보성다향대축제가 1일 개막하며 황금연휴 관광 수요를 끌어들이고 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된 '말차' 트렌드와 맞물리며 축제장은 개막 첫날부터 활기를 띠는 분위기다.

 

축제는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오는 5일까지 이어지며, '보성말차! 젊음을 담다, 세계를 담다!'를 주제로 전통 차 문화에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찻잎 채취부터 다례 체험, 차 제조 과정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방문객들이 직접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말차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최근 카페 문화에 익숙한 2030 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개막일 오후에는 차 문화를 공연과 접목한 '티 콘서트'가 진행돼 관람객 체류 시간을 늘렸다. 차밭을 배경으로 한 야외 티파티 프로그램 역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 요소로 작용하며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를 끌었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는 전통 차 문화에 현대적인 콘텐츠를 접목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연휴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이 보성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휴식 공간과 물품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미션형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체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지역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확대를 동시에 노린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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