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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학생, 교사 임용되더니 ‘첫 월급’ 기부

교사 임용 후 첫 급여 전액 (재)장성장학회에 기탁

홍의상 기자 | 기사입력 2026/07/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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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학생, 교사 임용되더니 ‘첫 월급’ 기부
교사 임용 후 첫 급여 전액 (재)장성장학회에 기탁
기사입력  2026/07/07 [15:57]   홍의상 기자

▲ 장성군청. (제공=미디어24)

 

【미디어24=홍의상 기자】 전남광주특별시 장성군 장학생 출신 신임교사가 첫 월급 전액을 (재)장성장학회에 기탁해 화제를 모았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경기도 한 초등학교에 교사로 임용된 이모씨가 첫 급여 전액인 272만 830원을 (재)장성장학회에 전달했다.

 

장성읍 출신인 이 씨는 대학 재학 중인 2023년 (재)장성장학회 대학생 성적우수분야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이후 학업에 매진해 대학을 졸업하고 초등교사 임용에 성공했다.

 

이 씨는 “대학생 시절 받은 장학금이 꿈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후배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재)장성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한종 장성군수는 “학창시절 받은 도움을 나눔으로 환원한 이번사례가 후배들과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맡겨주신 첫 월급은 학업 지원 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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